면화 활준세 쿼터 발급은 안정적 반등의 예상을 지탱할 것이다

7월 26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공고를 발표하여 방직기업의 면화사용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내에 2024년 면화수입활준세쿼터 20만톤을 발급하게 되는데 전부 비국영무역쿼터로서 가공무역방식의 수입에 사용하는것을 한정한다고 밝혔다.신청기업은 반드시 방적설비(자유) 5만괴 및 그 이상의 면방직기업 또는 전체 면수자 비직조포의 년간생산능력(자유) 8000톤 이상의 기업이여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2023년 활준세 면화 수입 쿼터의 발급 수량은 각각 40만 톤, 70만 톤, 40만 톤, 75만 톤이며, 발급 기간은 각각 8월 31일, 4월 30일, 3월 9일, 7월 20일이다.이번 면화 활준세 쿼터 발급 수량은 20만 톤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낮은 활준세 쿼터 수량이며, 발급 시기는 2020년, 2023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다.

이번 면화 활준세 쿼터 발급은 비교적 강한 적응성과 정확성을 보여준다.올해 2분기 이후 국내 면화 시장이 비교적 부진했기 때문에, 하류 방직 시장의 생산과 판매가 지속적으로 부진하고, 국산 면화 판매 진도가 완만하며, 면화 가격이 압력을 받아 운행되고 있다.이와 동시에 미국과 유럽이 신강면제품을 수입할데 대한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일부 외향형방직기업은 수입면화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이번 20만톤의 발급수량은 몇해전의 발급수량보다 훨씬 낮으며 당면 국내 면화시장형세에 순응하여 방직기업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약세운행하는 면화시장에 대해 진일보 압박이 생기는것을 방지하는 조치이다.

구체적인 조작차원에서 한편으로는 지난 2년간의 신청조건을 지속하여 쿼터가 단말기용 면방직기업에 직통하여 무역상, 투기상 등을 문밖으로 막아 진정한 면사용주체의 수요를 보장하였다.다른 한편으로 무역방식을 전부 가공무역으로 한정하고 외향형방직기업이 해외시장제품에 수출하는 수요를 중점적으로 만족시켜 국산 면화소비에 대한 충격을 줄인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기준세 쿼터 발급 수량은 시장 예상보다 낮고 무역 방식을 한정하여 국내 면화 수급 형세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후기에 만약 하류 방직 시장이 성수기에 지탱하여 단계적으로 회복된다면 면화 가격이 안정적으로 반등하는 데 유리할 것이다.